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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용화 "이준, 절친이지만 밥 먹자는 말 잘 안 해"

2017-07-25 15:39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정용화가 자신과 닮은 절친 이준의 '집돌이 기질'을 폭로했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 '인간관계가 일처럼 느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정용화는 "밝아 보이는 성격과 달리 혼자인 시간을 즐기는 편이다"라고 운을 뗐다.

거절하기가 힘들어 인간관계를 피하게 됐다는 그는 "사람들에게 나이스하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사람 만나는 게 스케줄로 느껴진다"면서 "그러다 보니 혼자 있고 싶어진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씨엔블루 정용화가 MC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특히 자신처럼 고립을 선택한 연예인이 있냐는 MC진의 질문에 정용화는 "저는 그런 타입이랑 다 친한 것 같다"며 이준을 꼽았다. 

그는 "이준 형도 진짜 밖에 안 나간다"면서 "저랑 연락하면 서로를 존중하느라 밥 먹자는 말을 잘 안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늘 뭐 하냐고 물어봤을 때 '오늘 그냥 뭐…' 같은 반응이면 '그럼 우리 다음에 밥이나 먹자'고 한다"며 자신의 특급 배려법을 밝혔다.

또한 정용화는 "촬영과 일이 없으면 집에만 있다. 이렇게 생활한 지 오래되다 보니 익숙해졌다"며 주로 미국 드라마를 시청한다고 고백, 예상 밖의 '집돌이 기질'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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