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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춘수 한화 부회장, 文대통령에 “태양광 입지조건 완화를”

2017-07-27 20:55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금춘수 한화 부회장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태양광 발전소) 입지 조건을 완화해달라"며 규제를 해소해달라고 건의했다.  

금춘수 한화 부회장 /사진=한화 제공

금 부회장은 문 대통령이 "한화가 요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에 역점을 많이 두고 있다"고 인사를 건네자 "고전했는데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힘 받고있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체 발전량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여건이 5%가 안되지만 앞으로 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자연조건이 안 되는 건 아니냐"고 질문하자 금 부회장은 태양광 발전 입지 조건 완화를 언급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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