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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상순 ""내 매력, 이효리만 알면 돼" 거침없는 고백

2017-07-31 09:41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알콩달콩 소길리 라이프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일과를 마친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오이 팩 마사지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순의 얼굴에 손수 오이 팩을 해준 이효리는 "둘이 하려고 했는데 (오이 재료를) 다 썼잖아"라며 남편을 귀엽게 나무랐다.

이에 이상순은 "이렇게 태어난 걸 어떡하겠냐"라며 "그래도 우리 엄마는 잘생겼다고 그러던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아니던데? 어머님이 나한테는 '난 네가 상순이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아들 디스를 그렇게 하시더라"라고 응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들은 이상순이 "우리 엄마, 내 안티야?"라며 "엄마가 날 몰라. 내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난 알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순 역시 "너만 알면 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윽고 사랑스러운 이상순의 얼굴에 오이를 모두 붙인 이효리는 "사진 빨리 찍어봐"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분부대로 셀카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상순은 "지은이한테 이거 보내야겠다. 미안하다, 지은아. 너무 놀라지는 마"라며 아이유에게 엽기 사진을 전송했다.

그 시각 이상순이 전송한 사진을 본 아이유는 순간 웃음이 빵 터져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아이유는 "하루의 피로가 모두 날아가는 사진입니다"라고 답장을 보냈고, 이를 본 이효리는 "그렇게 강력하다는 거야?"라고 거들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오이 팩을 하고 나란히 누웠다. 이효리는 "코 골고, 방귀 끼고, 하품하고, 코 후비고… 이제 똥만 싸면 된다. 똥 싸는 거 말고는 다 보여준 것 같아"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 새침하게 "여보,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고 굿나잇 인사를 날린 이효리는 "자, 이제 말 시키지 말고"라고 반전 멘트를 선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순은 "효리야, 효리야, 우리 얘기 좀 하자"라며 "효리야, 우리 대화가 너무 없는 거 아니야? 너 나 싫어졌냐? 귀찮아?"라고 치근댔다.

이효리는 연신 "됐어, 조용히 해. 나 피곤하거든. 조용히 해"라고 대꾸, 잠드는 순간까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이지은이 출연하는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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