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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와인 페스티벌 진행…샤또 딸보·빌라엠 로쏘 등 판매

2017-07-31 14:45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31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여름 와인 페스티벌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홈플러스는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20개점에서 여름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대표 상품으로 ▲카스텔로 델포지오 모스카토 다스티 ▲프리미엄 로제 스위트 와인 빌라엠 로쏘 ▲플라티노 블루 모스카토를 마련했다. 아울러 세계 3대 샴페인 브랜드 중 하나인 '멈 No.1'도 판매한다.
 
멈 꼬르동 루즈 하프바틀·헨켈 트로켄 피콜로·제이콥스 크릭 스파클링 미니 등의 1~2인용 소용량 와인도 판매된다.
 
또한 유명 브랜드 초특가전으로는 에스쿠도 로호·아포틱 다크·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까베네쇼비뇽 등을 준비했고 프론테라 까베네쇼비뇽 3L 기획팩과 1.5L 칼로로시 콩코드 와인 등 패밀리 사이즈의 대용량 와인을 각각 캠핑용 와인잔 패키지·미니 선풍기와 함께 판매한다.
 
이밖에도 샤또 딸보(프랑스)·알마비바(칠레) 등의 유명 그랑크뤼 와인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7월과 8월에는 무더위의 영향으로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의 매출이 높아 이번 여름 와인 페스티벌에는 특별히 그 비중을 늘려 물량을 미련했다"며 "이밖에도 다양한 할인율을 적용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여름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매장별로 취급 품목이 상이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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