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돌학교' 화제의 인물들의 카메라 뒤 모습이 포착됐다.
3일 밤 방송되는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3회에 이어 1차 데뷔능력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아이돌학교' 측은 1차 데뷔능력고사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사랑이 듬뿍 묻어난 현장 캠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net '아이돌학교' 비하인드 영상 캡처
먼저 유지나와 박소명은 카메라에 포착되자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춤추고 노래 부릅니다"라며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칼군무 선두주자 빈하늘과 김흥국의 딸 김주현은 능숙한 영어 대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만나서 반갑다"며 이내 팬들에게 굿바이 인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net '아이돌학교' 비하인드 영상 캡처
홀로 춤을 연습하던 송하영은 "보지 마"라며 쑥스러워했고, 박지원은 시청자들을 향해 수줍게 자기소개를 했다.
'최유정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조유리는 "잘 해내서 1등해서 베네핏 받고 싶다"고 파이팅을 외치는 등 다시 한번 풋풋한 모습으로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사진=Mnet '아이돌학교' 비하인드 영상 캡처
특히 연습을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준 이서연, 양연지부터 설렘을 드러낸 윤지우, 조세림, 조유빈까지 '아이돌학교' 학생들의 모습은 다채로웠다. 김은결, 이유정, 백지헌 등의 학생들은 첫 무대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내며 의지를 다잡았다.
한편 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아이돌학교'에서는 러블리즈 '아츄', 트와이스 '치얼업', 레드벨벳 '루키' 등 세 곡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3회와 4회의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총 순위가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