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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에릭, 나혜미와 결혼 후 초고속 복귀…첫 방송부터 화제몰이

2017-08-05 05: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근 배우 나혜미(26)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에릭(37)이 '삼시세끼'로 돌아왔다.

사진=E&J엔터테인먼트



4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에서는 나혜미와의 결혼 5일 전 사전 미팅을 진행한 에릭을 비롯해 이서진,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에릭은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지금은 담담해졌는데 웨딩 스튜디오 촬영 할 때 좀 기분이 이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결심한 것에는 이서진의 충고가 컸다"면서 "남자가 마흔을 넘어가게 되면 40대 중후반까지는 또 결혼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이서진이 결혼과 관련해 해준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로 활동을 재개한 에릭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첫 방송부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다만 신혼을 즐길 겨를 없이 방송 활동에 복귀한 에릭에게 걱정과 기대의 시선이 동시에 쏟아지는 상황.

에릭과 나혜미 커플은 지난달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에릭은 짧은 신혼여행 후 바로 '삼시세끼' 촬영에 합류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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