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자영업 고객의 역량을 강화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SOHO 사관학교’를 출범하고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자영업 고객의 역량을 강화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SOHO 사관학교’를 출범하고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 SOHO 사관학교는 지원동기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외식업, 홍보업, 동물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푸드스타일링, 보도자료 제작, 사진촬영 등 다양한 과제 및 실습 수행을 8주간 진행한다.
특히, 외식업 관련 베스트셀러 ‘한국형 장사의 신’, ‘장사는 전략이다’의 작가인 김유진 대표의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매출 올리는 팁,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의 강의로 현장 적용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OHO 사관학교’를 통해 발굴한 우수한 창업 브랜드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한은행은 대출 중심의 자영업 고객 지원의 틀을 뛰어넘어 신한카드 등 그룹사와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실제적인 자영업자 지원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