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하반기 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전 지점에서 '갤러리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이번 웨딩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의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이외에도 결혼 10주년∙20주년∙30주년∙40주년을 맞이한 기혼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예비 신혼부부는 신분증·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지참하면 '갤러리아 웨딩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2007년·1997년·1987년·1977년에 결혼한 부부들은 혼인신고서 및 날짜가 기입된 결혼사진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멤버십 가입 고객은 최대 500만원까지 7% 상당의 상품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전 지점에서 '갤러리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한화갤러리아
7% 상품권 증정 웨딩 프로모션은 갤러리아백화점이 상∙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연간 2회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기존에는 최대 200만원 선까지 7% 상당의 상품권 혜택을 제공했으나, 이번에는 500만원까지 확대했다.
이밖에도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록시땅 디바인 탄력&광채 세트와 더 플라자 객실 업그레이드와 페이셜 패키지 15% 할인 혜택이 담긴 스페셜 바우처 등이 제공되고, 클럽메드 몰디브 허니문 예약 시에는 40만원 상당의 익스클루시브 허니문 패키지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는 금액대별 스페셜 바우처를 증정한다.
온라인면세점에서는 온라인 적립금 3만원을 지급하고,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alleria'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10년을 단위로 구입한 가전 및 가구의 교체가 필요한 시기임을 착안하여 진행하게 됐으며, 기혼자들에게도 좋은 쇼핑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