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백화점업계가 가을을 맞아 의류·신발·속옷·전자제품·가구 등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개점 18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베네통·시슬리·온앤온·나이스클랍·올리브데올리브·스테파넬·톰보이 등 7개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역시즌 행사를 진행하고, 금액대별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중동점은 오는 14일까지 '아디다스 오리지널 인기상품전'을 진행,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티셔츠·레깅스·신발 등의 제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전 점에서 '리빙 라이프 위크'를 주제로 휘슬러·다이슨·템퍼 등 3개 브랜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은 강남점은 15일까지 SSG페이로 구매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신세계카드로 구매시 5%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3일까지 8층 이벤트홀·각 층 행사장에서 200여개 명품 브랜드 제품을 40~60% 할인 판매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오는 13일까지 본관 2층 행사장에서 실버 팔찌·14K 귀고리 등 여성용 액세서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디디에두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6일까지 남녀 란제리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비너스 80% 할인 특별전'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연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디큐브시티점은 같은 기간 '남성패션 할인 대전'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고, 탠디·올젠·앤드지by지오지아 등 4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도 이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바쏘·올젠·파파야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머 라이프스타일 최종가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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