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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뉴스특보-세월호 침몰’ 이중 편성…21일 결방 없이 방영 확정

2014-04-21 22:03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이 결방 없이 전파를 탄다.

21일 SBS에 따르면 당초 이날 신의선물 14일 15회는 '뉴스 특보-세월호 침몰'과 이중 편성돼 방영 여부에 대해 관심을 모았다.

21일 정상적으로 15회가 최종 방영되기로 하면서 종영까지는 단 1회만을 남겨 두게 됐다.

   
▲ 신의선물 14일 방송 캡처

한편 신의 선물 14일의 후속 작으로 이종석, 박해진, 진세연 등이 출연하는 '닥터 이방인'이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CJ E&M이 이날 발표한 콘텐츠 파워 지수 조사에 따르면 ‘신의선물- 14일’은 260.3점을 받으며 4월 둘째주 콘텐츠 파워 지수 1위에 올랐다.

콘텐츠 파워 지수는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대상으로 뉴스 구독 순위, 검색 순위, 버즈 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다.

2위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244.9)가 차지했다. 3위는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243.2)가 차지했다.

4주 연속 콘텐츠 파워 지수 정상을 차지했던 MBC ‘기황후’(237.4)와 Mnet `블락비 개판 5분전‘(234.1)이 뒤를 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결방은 안 하네?” “신의 선물,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아” “신의선물, 세월호 생존자들도 신의 선물처럼 돌아왔으면” “신의 선물, 지금 상황에 드라마가 눈에 차지 않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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