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유원제일1차 아파트가 612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당산동4가 유원제일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5개동 360가구에서 총 612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유원제일1차아파트는 9호선 당산역과 5·2호선인 영등포구청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도 인근에 있다.
서울시는 재건축을 통해 주변 당산로37길을 넓히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지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공원 설치 등도 조성될 계획이며,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울 영등포구 당사동4가 유원제일1차 아파트 위치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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