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1호점 머그 4종 제품./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미국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1호점 및 일부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머그 4종을 북미 지역을 제외하고 전 세계 최초로 국내 매장에서 오는 22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개월 간 2만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머그는 이중벽 구조의 헤리티지 사이렌 더블월 머그, 파이크 플레이스 더블월 머그와 스테인리스 재질의 사이렌 크림 에나멜 머그, 사이렌 브라운 에나멜 머그 등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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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스타벅스의 과거 사이렌 로고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배경 등을 디자인 소재로 활용해 스타벅스 최초 오픈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매장은 1971년에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면서 티와 기타 향신료 등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으로 문을 연 스타벅스 1호점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스타벅스 1호점 매장 제품들을 직구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경향이 많아 북미 지역 제외하고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