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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조전혁 남경필 김황식후보 '무사기원'

2014-04-22 17:30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구창환의 SNS 이슈읽기(7) - 세월호 침몰사고와 선거 페이스북

6.4지방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 각시도 시장과 교육감 선거전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방선거에 나서는 다양한 후보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서 벌이는 차별화한 선거전략및 전술, 자신만의 강점과 홍보포인트 알리는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조직관리와  자아개발, 비즈니스 성공노하우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SNS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구창환 인맥경영연구원장이 6.4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SNS이슈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연재한다. [편집자주]

   
▲ 구창환 인맥경영연구원장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나고 지방선거 일정도 멈추어버린 상황이다. 후보들의 페이스북을 보면 경기도 교육감 조전혁 예비후보는 세월호 침몰사고자들에 대한 애도 포스터, 서울시장 김황식 예비후보는 무사기원 손편지가 올라왔다.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 예비후보는 “모든 분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라는 글이 적힌 프로필 이미지가 올라온 상태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없는 상태이다.

 1. 경기도 교육감에 출마선언한 조전혁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자들에 대한 애도이미지가 올라왔다. 

   
▲ 조전혁 예비후보 희생자 애도 이미지
조전혁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hcho100

2. 경기도 도지사에 출마선언한 남경필 예비후보도 “모든 분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라는 글이 적힌 프로필 이미지가 올라온 상태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없다. 
   

▲ 남경필 예비후보 페이스북 이미지

남경필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NamKyungpil

3. 서울시장에 출마선언 김황식 예비후보는 “김황식 후보가 드리는 마음의 손편지”를 통해서 세월호 사고 현장에 다녀온 실종된 학생들과 승객들을 위한 기도문을 올렸다. 김황식 예비후보는 총리시절에도 페이스북에서 직접 쓴 편지를 올린 바 있다. 광주지방법원장 시절엔 지산통신, 감사원장 땐 삼청편지를 쓴 바 있다. 이들 편지를 모아  <연필로 쓴 페이스북-지산통신>을 출간하기도 했다. 국민과 소통하기위해 글과 편지를 활용해온 점이 이채롭다.

   
▲ 김황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ekimhs

/구창환 인맥경영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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