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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화 “한국인 애국심 없고 이기주의자"…일본귀화

2014-04-22 18:55 |

오선화 "한국인 애국심 없고 이기주의자"…일본귀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현재, 1998년 일본 귀화 후 지속 혐한 친일 활동을 펼친 오선화(57)가 막말로 비난을 받고 있다.

   
▲ 사진출처=SBS 캡처

22일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선화 다쿠쇼쿠대 교수는 한 강연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는 한국인의 본모습을 보여준 일”이라며 비꼬았다.

오선화는 이어 “세월호 선장이 배에서 가장 먼저 탈출했다”며 “한국인은 반일할 때는 단결하지만 애국심은 없고 철저한 이기주의자들”이라며 막말을 내뱉었다.

또 “한국과는 관계를 끊고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선화 정말 미쳤구나”, “오선화 원래 피가 한국인이라는 사실 잊지마라”, “오선화 세월호 참사 가족들 앞에서도 이렇게 뻔뻔할 수 있을 지 한번 두고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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