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사강 감독이 화려한 연예계 인맥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사강 감독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연예계에 종사하며 만난 스타들과의 인증샷을 공개, 매번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틸다 스윈튼부터 성룡, 에릭남, 2PM 준케이·우영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함께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사강 감독은 1980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뒤 런던 필름아카데미 영화학과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2년 첫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은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CF 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 중인 그는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등의 뮤비를 연출했다.
특히 22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감독을 꿈꾸게 된 계기로 짝사랑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사강 감독은 "런던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던 일본인 친구에게 첫눈에 반했다"면서 "그 친구가 예술영화 상영관에서 매일 영화를 봐서 6개월간 계속 따라갔다. 하루에 영화를 두 편씩 보다 보니 영화에 눈이 떠졌고,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생기더라. 이어 영화학교에 진학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짝사랑과는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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