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동아건설산업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에 들어서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 구도심을 대표하는 최고층 주상 복합단지로 지어지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이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전용면적 84㎡ 115실이다.
천안역 일대는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역 복합환승센터가 2024년까지 진행 예정이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사업과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동아건설산업이 9월 분양 예정인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조감도/제공=호반산업
국철 1호선 천안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종합터미널은 차량 10분 정도의 거리이다.
와촌초·천안초·천안중앙초·천안북중·복자여고·천안고 등의 교육기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충남학생교육문화원·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CGV·순천향대 천안병원·천안축구센터 등이 있고, 봉서산과 쌍용공원·천안천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IoT앳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난방·가스밸브 및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39번지에 마련돼 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