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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신의선물’ 종영까지 “끝없는 악행 이어가” 대박 반전 만든 그 사람?

2014-04-23 10:58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신의선물' 배우 주진모의 악행이 모두 들어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 마지막 회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 주진모(이명한 역)의 악행이 모두 드러났다.

   
▲ SBS '신의 선물-14일' 주진모 캡쳐

이날 조승우(기동찬 역)은 신구(추병우 역)가 넘긴 아들의 유서 사본을 들고 주진모를 찾아가 이시원(이수정 역)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라고 협박했다.

주진모는 조승우 가족들이 붙잡혀 있는 영상을 보여주며 유서 진본을 요구했다. 같은 시각 김테우(한지훈 역)과 이보영(김수현 역)은 주진모 딸 김유빈(샛별 역)을 넘겨준다는 병원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주진모의 계략으로 김유빈 병원에 없었다. 결국 조승우는 유서 증거를 넘겼고 주진모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악행을 이어갔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조승우가 김유빈을 죽인 진범으로 밝혀지는 깜짝 반전으로 종영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진모 신의선물로 더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듯” “주진모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됐다” “주진모 신의선물 끝났으니 무슨 낙으로 살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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