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런칭 5주년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사진=F&F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F&F가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라이센스를 가져와 국내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런칭 5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첫 브랜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공식 모델인 배우 공유의 스피치로 시작됐다. 또한 아이엠어디스커버러 원정대의 토크쇼와 전세계 밤하늘을 촬영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송준호와의 라이브 페이스 타임, 전세계 각지에 있는 디스커버러 원정대 30인의 라이브 영상 상영 등 200여 명의 참여자가 디스커버러로서 겪은 새로운 모험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행사는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되며 일반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17년 FW 트렌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컬렉션도 선보였다. '진화된 리얼웨이'를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애슬레저와 레트로 감성을 결합한 다양한 다운 아우터와 스트릿 감성을 더한 블루종 아이템 등으로 구성돼 실용성 있는 리얼웨이 룩을 제시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대표 캠페인을 내세워 현대인의 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소통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며 "또한 진화하고 있는 시대 가치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의 표현 방식을 FW 컬렉션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디스커버러 캠페인의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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