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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기황후’ 속 ‘타환’으로 광기 어린 분노 열연…지창욱은 누구?

2014-04-23 14:57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드라마 ‘기황후’에서 ‘타환’역을 맡고 있는 지창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창욱은 지난 2006년 영화 ‘데이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솔약국집 아들들’ ‘히어로’ ‘기황후’ 등과 영화 ‘데이즈’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에 출연했다.

   
▲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캡처

특히 지창욱은 지난 2010년 방영된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지창욱은 극 중 정신연령 9세인 엄마를 지키며 뭐든지 열심히 생활하는 ‘동해’역으로 좋은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는 시청률 38.6%로 종영했다.

한편 지난 22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지창욱(타환 역) 김진성(마하 황자 역)이 주진모(왕유 역)와 하지원(기승냥 역)의 아들임을 알고 분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지창욱은 이날 방송분에서 광기어린 분노와 슬픔의 눈물을 표현하는 감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황후’는 종영을 2회 앞두고 있어 지창욱·주진모·하지원 이들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될 지 주목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창욱, 분노와 슬픔 연기 정말 잘하는듯” “지창욱, 갈수록 멋있어져” “지창욱, 이전부터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기황후때 정점을 찍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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