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저녁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자연을 노래하는 컨트리공방'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아카펠라 그룹 컨트리공방이 출연한다. 컨트리공방은 뮤지션 선발대회인 ‘무소속 프로젝트’ 에서 4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그룹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저녁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아시아나항공
컨트리공방은 블루그래스, 반조, 피들, 만돌린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악기들을 연주하며 노래하며, 서정적이고 자연을 닮은 컨트리음악을 연주한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도 컨트리공방의 자작곡을 비롯하여 여러 대중가요들을 그들만의 색깔로 들려줄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뿐만 아니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실내광장에서도 30일 저녁 6시15분부터 ‘아인클랑’과 함께 무료 음악회를 연다. 플룻, 첼로, 피아노 성악의 앙상블로 네게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나라, 지금 이 순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해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30일 저녁 6시15분부터 ‘놀부가 떴다’라는 마당극과 풍물, 판소리를 즐기며 함께할 수 있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39회가 개최됐으며,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