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SK브로드밴드는 영화를 좋아하는 B tv 고객들을 초청해 ‘B tv 영화당·빨간책방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를 좋아하는 B tv 고객들을 초청해 ‘B tv 영화당·빨간책방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영화평론가 이동진, 소설가 김중혁이 진행하는 ‘B tv 영화당’은 SK브로드밴드가 지난 2015년 5월부터 자체 제작하고 있는 영화 추천 프로그램으로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B tv 대표 콘텐츠이다.
이번 ‘영화당 공개녹화’는 지난 3월 첫 번째 문화콘텐츠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B tv 영화캠프’ 참가고객들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SK브로드밴드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B tv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다음 달 17일 오후 3시 홍대입구 ‘빨간책방 카페’에서 진행되는 영화당 녹화현장에 초대하고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개녹화는 ‘B tv 영화캠프’를 통해 협업했던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홍대입구 ‘빨간책방 카페’에서 진행하여 고객들의 참여가 훨씬 용이해졌다. 구독자 10만 명의 인기 도서관련 팟캐스트로 4년 넘게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동진의 빨간책방’과 B tv영화당의 만남은 영화와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반가운 이벤트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영화당·빨간책방 공개녹화’를 시작으로 책 외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과의 콜라보를 확대 고객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윤상철 SK브로드밴드 콘텐트사업본부장은 “B tv 영화당·빨간책방 공개녹화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문화의 중심인 홍대입구에서 고객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온스크린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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