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루나 '2017 F/W 컬렉션'./사진=애경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애경의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는 지난달 31일 '2017 F/W 컬렉션' 론칭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루나 2017 F/W 컬렉션은 '내 자신이 가진 개성과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즐거운 여정을 시작하라'는 의미의 'Find Your Signature Code'를 테마로 정했다.
루나 2017 F/W 컬렉션은 패션디자이너 계한희(KYE)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뷰티와 패션을 접목했다. 루나의 상징인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무늬를 KYE 만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밤 론칭행사에서는 루나 모델인 '스테파니 리'와 이번 컬렉션을 함께한 패션디자이너 '계한희(KYE)'가 참석해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메이크업과 패션을 합친 메이크업패션쇼를 통해 선보였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루나 2017 F/W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의 '에센스 수분광 팩트 AD', '프로 컨실 쿠션', '페이스팔레트', '컨투어팔레트' 등이 소개됐다.
애경 관계자는 "시장에서 주목 받기 위해 앞으로도 타깃이 원하는 것을 제품에 담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이 지난해 가장 큰 인기요인이었던 만큼 루나 만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나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0% 성장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