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마트는 급격히 선선해진 날씨를 고려해 '룸바이홈' 가을침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9월 전반은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은 경향을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는 이런 날씨 전망에 따른 고객 수요를 고려, 오는 13일까지 룸바이홈 가을침구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60수 아사면 차렵이불'을 판매한다. 아사면 차렵이불은 가는 면사에 꼬임을 많이 줘 까슬까슬하게 만든 60수의 아사면 원단에 솜을 얇게 두고 지은 이불로, 통풍이 잘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윈도우 양면 차렵이불' 싱글 사이즈·더블 사이즈와 '벨라 순면 골지요' 싱글 사이즈·퀸 사이즈를 판매한다.
아울러 입점 점포에 한해 러그 전품목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유소현 롯데마트 베드&배스팀장은 "일교차가 큰 시기를 맞아 쾌적하면서도 보온성을 잃지 않는 원단으로 만든 침구류 등을 준비했다"며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침실과 거실 등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룸바이홈은 지난 2015년 12월 롯데마트가 대형마트에 최적화된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론칭했으며, 욕실·거실·주방·인테리어 용품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특화매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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