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하 1층부터 3층 규모의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만의 브리티시 헤리티지와 럭셔리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가로수길에서 6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 전경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제공
1층에서는 세계적인 트렌드 1번지로 꼽히는 영국 ‘이스트 런던 쇼디치 거리’의 감성을 전달하는 그래피티 아트와 쇼디치 거리 랜드마크인 컨테이너 박스 파크를 그대로 재현했다. 스튜디오 내부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럭셔리 중형 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와 재규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스포츠카 ‘F-TYPE’이 전시된다.
2층에 꾸며진 갤러리 카페와 브랜드 숍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역사와 라인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물들과 함께 브랜드 고유의 감성이 담긴 재규어 및 랜드로버 컬렉션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다.
3층은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들과 상담 고객들을 위한 고급스럽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스튜디오 방문 고객은 전시장 내 차량 체험은 물론 계약 상담도 가능하다. 지하 1층은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김현정 작가의 전시회를 운영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이번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 고유의 브리티시 헤리티지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