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현 희성농장 대표가 '불가능한 포도 나무'의 '슈퍼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사진=CJ오쇼핑
[미디어펜=나광호 기자]CJ오쇼핑의 라이프스타일샵 '펀샵'이 최근 화제가 된 '슈퍼 포도'를 700상자(20kg)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슈퍼 포도'는 최근 한 그루에서 4000송이의 포도가 열려 유명세를 탄 일명 '불가능한 포도 나무'에서 수확한 열매로, 일반 포도보다 당도가 25% 가량 높다.
CJ오쇼핑은 '슈퍼 포도'에 대해 농부가 직접 만든 천연 퇴비를 활용한 유기농법으로 재배돼 껍질째로 먹어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슈퍼 포도'는 이날부터 펀샵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불가능한 포도 나무'는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희성농장에서 지난 2005년에 심은 포도 나무로 매해 최대 착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