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시아나IDT는 ‘크리에이티브 금호아시아나 IT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IT를 결합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1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개최된 ‘크리에이티브 금호아시아나 IT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2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2번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최종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아시아나 제공
지난 7월부터 공모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총 521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아이디어의 창의성, 사업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종6개 수상팀을 선발했다.
최종 수상작 중에는 ▲모바일 고객 안전관리 서비스, ▲여행 O2O플랫폼, ▲건설현장 빅데이터 자원관리 애플리케이션 등 신기술 분야의 참신한 융합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그룹사간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4차 산업사회에 맞추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 배양과 소통하는 열린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