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내일인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5일 아침부터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 30∼80㎜, 충청도·전북·경북·제주도 20∼60㎜, 서울, 경기도, 강원도 5∼40㎜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해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저녁 8시 기준 서울이 25.1도, 강릉 22.9도, 포항 23.8도, 울산 22.7도, 부산 23.6도, 대구 23.4도, 여수 24.5도, 광주 23.7도, 대전 23.7도, 인천 24.2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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