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노트8 출고가는 64GB 109만4500원, 256GB 125만4000원이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통은 사전예약 신청접수 이후인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갤럭시노트8'은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인치 크기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화면은 커졌지만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기본 제공하는 'S펜'은 4096단계의 필압과 0.7mm의 얇은 펜촉을 지원해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카메라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1200만 화소 광각·망원 듀얼 렌즈를 장착했다. 라이브포커스 기능으로 배경을 흐릿하게 만들어 인물을 부각시키는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8 공식 출시 일정에 맞춰 'Note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정액 보장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월 4400원으로, 월 납부요금 6만5890원(VAT포함)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고 12개월 이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는 'U+갤럭시 클럽 Note8'도 함께 출시한다. 'Note8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과 'U+갤럭시 클럽 Note8'을 동시 출시해 고객 취향에 따라 할부 개월 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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