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호가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강동호에가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에게 호감을 보인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강동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관계자는 “강동호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배우 강동호/토비스미디어 |
강동호는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2’에 애프터스쿨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MC 이창명은 “가장 좋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강동호는 나나를 꼽았다.
나나는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함께 출연한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서운한 기색이 보였다.
이어 MC 이창명은 나나에게 “어떤 남성 스타일을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나나는 “웃을 때 예쁜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강동호는 지난 3월 18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1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
강동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호 표창, 나나랑 잘 어울리는데” “강동호 표창, 나나는 좋겠다 훈남한테 고백도 받네” “강동호 표창,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