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꽃속으로’가 시청률 0.946%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새 금토드라마 ‘불꽃속으로’ 1회는 전국기준 유료가구 시청률 0.946%를 기록했다.
▲ TV조선 금토드라마 ‘불꽃속으로’ 캡처 |
이는 동 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중 최하위로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또 전작인 TV조선 금토드라마 '백년의신부' 최종회가 12일 기록한 1.05%보다도 0.104%P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소에서 주요 배역들의 아역이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불꽃속으로'는 포항제철을 건설한 고 박태준 전 회장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공과 절망을 딛고 경제발전을 위해 포항에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박 전 회장의 분투와 엇갈린 운명으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다.
'불꽃속으로'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불꽃속으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꽃속으로 시청률 너무 낮은거 아냐?” “불꽃속으로 드라마는 잼있는거 같은데” “불꽃속으로 곧 시청률은 올라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