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열음의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출연이 확정됐다.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에서 이열음은 이하나(정수영 역)의 친동생이자 서인국(이민석 역)을 짝사랑하는 고교생 정유아 역으로 출연한다.
▲ 이열음 셀카/사진=이열음 인스타그램 |
극중 정유아는 솔직하고 파이팅 넘치는 성격으로 첫눈에 고교생 서인국에게 반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칠 만큼 당찬 매력의 소유자이다. 서인국을 두고 친언니 이하나와 삼각 애정전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달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여중생으로 연기했던 이열음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열음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이번 작품으로 한걸음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철 없는 고교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고교처세왕’에는 이열음을 비롯해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이 출연하며 현재 방영중인 tvN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이열음 고교처세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열음 고교처세왕, 드라마 잼있겠는데” “이열음 고교처세왕, 첫방송 할 때 꼭 봐야겠다” “이열음 고교처세왕,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