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뉴질랜드 럭셔리 1호./사진=하이트진로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2017년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65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을 비롯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및 뉴질랜드 등 전세계 유수 와이너리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탈리아의 희귀와인 '폰테루톨리 끼안티 클라시코'와 '까스텔로 폰테루톨리 그란 셀렉지오네'로 구성된 '이탈리아 명품1호'는 이탈리아에서 발행되는 와인가이드 감베로로쏘에서 22차례의 만점, 미국유력 와인 매거진 와인스펙테이터에서 70차례 이상 90점을 받은 '까스텔로 폰테루톨리'의 제품들이다.
마쩨이 가문에 의해 25대째 운영중인 이 와이너리는 '끼안티 와인'이라는 명칭을 최초로 사용한 상징적 곳이다.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인 '뷰마넨 싱글빈야드 말벡'과 '뷰마넨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으로 구성된 '칠레 명품 1호'는 와인스펙테이터와 세계적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 제임스 서클링 등이 90점이상을 주며 극찬한 뷰마넨 가의 상징적인 와인선물세트다.
명절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와인들로 맞춰진 선물세트도 있다.
뉴질랜드 럭셔리 1호는 명절음식 전과 잘 어울릴만한 '머드하우스 소비뇽블랑'과 '머드하우스 피노누아'로 구성돼 있다. 머드하우스는 세계 5대와인기업인 아콜레이드사의 전략적 브랜드로 영국시장에서 론칭 이후 2년만에 390%이상 성장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뉴질랜드를 비롯해 호주, 일본 등 세계시장에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인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전했다.
가성비 좋은 밸류 와인들로 구성된 아르헨티나 럭셔리2호는 갈비찜과 잘 어울릴만한 와인인 '나바로 꼬레아스 레세르바 말벡'과 '나바로 꼬레아스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구성됐다. 아르헨티나 부티크 와이너리인 '나바로 꼬레아스' 소유의 프리미엄 재배지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안데스산맥의 해발고도 700m 고지대에서 자란 포도로 양조해 동급대비 뛰어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하이트진로의 2017 추석 와인선물세트는 4만원대부터 90만원대까지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