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과 노란리본의 의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규리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규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안해 아이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김규리 트위터 캡처 |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 리본으로 만들어진 나무 그림이 담겨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펼치자"는 글이 게재되며 시작됐다.
노란리본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빈다'는 의미로 이번 노란리본달기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남은 실종자가 무사히 귀가해달라는 기원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캠페인은 일반인뿐 아니라 스타들과 정부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김규리 노란리본 캠페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규리 노란리본 캠페인, 우리 모두 캠페인에 동참합시다” “김규리 노란리본 캠페인, 정말 눈물난다” “김규리 노란리본 캠페인, 무사히 돌아오는 기적이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