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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비앙 챔피언십'서 'LG 시그니처' 알렸다

2017-09-17 10:00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메이저 골프대회 ‘’에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3년간 ‘에비앙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전인지가 'LG 시그니처' 광고판 앞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LG 시그니처’ 광고판을 배경으로 티샷을 하는 장면들이 언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노출되면서 전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LG전자는 또 대회 기간 동안 선수 및 골프 애호가들이 이용하는 퍼블릭 빌리지에 ‘LG 시그니처’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1번 홀 옆에 있는 선수들의 휴식 공간에는 ‘LG 시그니처’ 냉장고와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에비앙’ 음료를 함께 전시했다. 에비앙도 이번 대회 메이저 파트너 중 하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인 전인지, 최근 ‘US 오픈’과 ‘캐나다 퍼시픽 오픈’ 대회에서 각각 우승하며 상금 순위 1위에 오른 박성현 등이 출전했다. 두 선수 모두 LG전자가 올해 2월부터 향후 3년간 후원하며 이번 대회에도 ‘LG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진 T셔츠를 입고 출전했다.

LG전자는 대회기간 동안 두 선수의 사진은 물론 ‘LG 시그니처’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LG전자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US 여자오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ANA 인스피레이션’,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등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 골프 대회다. 170여 국가에서 24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전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LG전자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연말까지 약 40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메이저 골프 대회를 활용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집중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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