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구성한 HMR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HMR 선물세트는 테스트 마케팅 차원으로 접근한 것으로, 소비자 반응 및 판매 추이 등을 분석해 향후 선물세트 종류와 물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가정간편식 선물세트는 '비비고 가정간편식 선물세트' 3종과 '고메×와인 DIY 세트' 등 총 4종으로, 한식과 양식 등 두 가지 컨셉트로 준비했다.
'비비고 가정간편식 선물세트'는 육개장·설렁탕·사골곰탕을 비롯한 국·탕·찌개로 구성됐다.
'고메×와인 DIY 세트'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 '실레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컨셉트의 선물세트다. '고메 상온간편식' 3종을 구매하면 실레니 셀라 컬렉션 피노누아 375ml 와인을 36%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프트 박스에 선물세트 형태로 포장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선보인 이번 선물세트는 기존과 다른 특별함을 담은 만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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