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진행된 ‘한가위 맞이 독거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성미선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찾아 독거노인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한가위 맞이 독거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가위에는 서울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 37개 노인복지관은 이 재원으로 약 373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