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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약혼…그는 누구? “켄터키 주 정치인인 닉 클루니 아들이었어?”

2014-04-27 17:46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3)의 약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1961년 5월 생으로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에서 언론인이자 정치인인 닉 클루니의 아들로 태어났다.

   
▲ 조지클루니/광고CF 캡처

조지 클루니는 지난 1984년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 ‘ER’에 나오면서 첫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1994년 NBC TV 메디컬 드라마 시리즈 ‘ER’에서 의사 역으로 인기를 얻어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그는 ‘황혼에서 새벽까지(1996)’, ‘배트맨과 로빈(1997)’, ‘피스메이커(1997)’, ‘쓰리 킹스(1999)’,‘오션스 일레븐(2001)’과 그 속편들(2004, 2007) 등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로 전 세계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한 후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배우 루시 리우, 르네 젤 위거, 스테이시 키블러 등과 교제했지만 결혼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이외에도 영화 ‘어느 멋진 날’에서 연인으로 분한 미셸 파이퍼, ‘오션스 일레븐’에서 함께 열연을 펼친 줄리아 로버츠, ‘레더헤즈’에서 호흡을 맞춘 르네 젤위거, 제니퍼 로페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27일 미국 연예주간지 등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가 미모의 여자 친구에게 드디어 정착했다”며 조지 클루니가 여자 친구에게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조지 클루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모의 여자 친구는 레바논 출신의 국제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 시사회에 함께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노출되며 화제가 됐다.

조지 클루니 약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지 클루니 약혼, 닉 클루니 아들이었군” “조지 클루니 약혼, 결국 변호사와 약혼하네” “조지 클루니 약혼, 조지클루니 원래 독신주의자 아니었나?” “조지 클루니 약혼, 조지클루니 멋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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