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효성은 지난 20일 제 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묘역정화활동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효성이 제 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사진=효성 제공
이날 효성 본사와 섬유사업부 임직원 20여명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인과 경찰관 627위가 안치된 9묘역을 찾아 헌화를 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은 “효성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지속적으로 호국보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은 2014년부터 4년째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재가복지대상자 100분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여행을 지원하고 책 읽는 병영을 위한 ‘사랑의 독서카페’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