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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내달 15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80% 할인

2017-09-24 11:59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백화점 업계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75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본점 행사장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 등 20개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 겨울시즌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전 상품군에 걸쳐 101개의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PRODUCT 101' 행사와 남성·여성 정장을 최대 60% 할인하는 '제1회 수트 페스타'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 64GB'(100명)·'IoT 음성인식 블루투스 스피커'(2600명)·사은품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530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먼저 패션·잡화·식품·생활의 35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와우 프라이스' 상품을 준비했다.

본점·강남점·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300억원 가량의 물량과 최대 80% 할인률을 앞세운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강남점에서는 아식스·온러닝 등의 런닝화 할인 행사를, 영등포점에서는 '핸드백&구두 기프트 대전'과 '주방·베당 특집전'을 진행한다.

백화점 업계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현대백화점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백화점 전점·5개 아웃렛 등 총 20개 점포에서 50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지점별로 'F.G.I 세계패션그룹 사랑의 자선대바자'·'DFD소다 그룹&슈즈 대전'·'한섬글로벌·현대G&F 패밀리 세일대전'·'득템마켓'·'블랙 프라이데이'·'핫 프라이스 100선'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우수 중소기업 제품 증정·경품 제공·판토마임 공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AK플라자도 다음달 26일까지 구로본점·수원AK타운점·분당점·평택점·원주점 등 전 점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패밀리 페스타'를,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는 '웨딩 페스티벌'을,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는 '윈터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품 이벤트·가을 세일·상품 행사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페스타 패키지 투어' 프로모션과 아웃도어 의류·장갑∙모자 등 액세서리와 등산화∙배낭 등의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우선 '꿈의 여행' 응모 고객 중 2명을 선정, 중국 창춘의 '클럽메드 베이다후' 스키 리조트 2인 숙박권(3박, 디럭스룸)을 증정하고, 지점별로 4명을 선정해 LG 코드제로 A9 청소기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가전∙가구∙침구∙식기 등 리빙 관련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홈퍼니싱 페어'를 진행하고, 점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국가적인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경품 증정, 상품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가적인 쇼핑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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