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주류는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65개 매장이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은 맥주 기자재 종류·생맥주 라인 세척 방법·전용잔 관리 방법 등 생맥주 품질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드래프트 퀄리티 세미나'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드래프트 퀄리티 세미나'는 롯데주류 직원들이 생맥주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클라우드 생맥주의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클라우드 생맥주 판매 매장은 물론 앞으로 클라우드 생맥주를 판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도 가까운 롯데주류 지점에 연락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주류는 연말까지 360여개 업체가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생맥주의 맛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 관리에 의해 결정된다"며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 후에도 본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피드백과 관리를 통해 최상의 생맥주를 맛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