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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위탁 운영 사업장,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 업소 지정

2017-09-28 11:29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골프장 노스팜 컨트리클럽 식음 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사진=CJ프레시웨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골프장 노스팜 컨트리클럽 식음 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5월 식약처에서 신설한 제도로 위생등급을 받고자 희망하는 업소가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에서 평가를 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세부 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총 3단계로 구분되며, 노스팜 컨트리클럽은 최고 위생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노스팜 컨트리클럽은 향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통한 시설과 설비에 관한 개·보수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FS)본부 관계자는 "노스팜 컨트리클럽은 골프장 식음사업 경로 최초로 골프장 이용 고객을 위한 레스토랑과 직원 식당 모두 최고 위생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해당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CJ프레시웨이만의 수준 높은 위생 안전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사업장 중 '매우 우수' 위생 등급을 지정 받은 업장은 총 8곳이며, CJ프레시웨이는 내년까지 위탁 운영 중인 골프장 식음사업 경로의 전 사업장이 최고 위생등급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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