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둘째 주 3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분양시장은 셋째주 이후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며 10월말까지 전국에서 94개 단지 4만6623가구(임대아파트, 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될 계획이다.
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래미안DMC 루센티아, 시흥 장현 리슈빌, 광주 동구 내남지구2차 진아리채(민간임대) 등 3개 단지가 13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11개 단지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11일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주상복합), 청주 동남지구 B1블록 시티프라디움, 부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복합 2, 3-1블록), 대구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광주 신창 유탑 유블레스 리버뷰, 광주 상무지구 영무예다음 등 7개 단지, 12일 동탄2신도시 A83블록(공공임대), 동탄2신도시 A89블록(공공임대), 청주 동남지구 B2블록 시티프라디움 등 3개 단지, 13일 양산물금2 H1블록(행복주택)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 단지가 8곳이다. 10일 부천 계남 랑데뷰, 안성 공도 우방아이유쉘, 부산 개금역 유창 아이리치(주상복합), 광주 상무 한국아델리움, 목포 근화 삼학베아채(주상복합) 등 5개 단지, 11일 제주 구억 빌리지 더휴, 12일 대구혁신도시 A3블록(행복주택), 순천선평(영구임대) 등 2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10월 중순께 발표예정인 가계부채종합대책과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11월 이후로 분양이 늦어지는 단지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