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린 결혼…린, 이수를 향한 마음 담은 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 새삼 주목

가수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린이 방송에 출연해 이수를 위해 부른 노래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린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수를 생각하며 만든 미공개 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불러 화제가 됐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린의 자작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는 이수를 향한 린의 진솔한 마음이 담겨 있어 공개 이후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말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등의 가사로 이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린은 감정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린 소속사 뮤직앤뉴는 29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린이 이수와 3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9월 19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서울의 한 호텔 예식장을 예약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 린 결혼, 결혼 축하합니다” “이수 린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이수 린 결혼, 린 노래는 다 좋다” “이수 린 결혼, 고마워요 나의 그대 노래 가사 예술”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