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교보생명은 ‘교보미리미리CI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은 물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치매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하는 CI(Critical Illness)보험이다.
또한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미리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을 추가했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보장하는 합병증보장특약을 신설했고, CI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기 이상의 만성 간·폐·신장질환도 신규로 보장한다.
또 재진단암특약을 통해 암 전이와 재발에 따른 치료비와 생활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 이라도 노후에 자금이 필요하면 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주계약에서 보험금 지급이 발생하지 않은 계약 중 정상적으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고 70세가 넘으면 1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전환비율에 따라 할인해서 받는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작은 병부터 미리미리 관리해 큰 병이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보험”이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은 물론 노후 자금까지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