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하는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가구이다. 이 중 2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6㎡T 46가구, 59㎡ 156가구다.
두산건설이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해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 투시도/자료=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서울 도심과 인접한 아파트로 광화문과 종로 등으로 출퇴근 하는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홍은초·인왕중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걸이이다. 또 홍제초와 홍은여중·정원여중·명지고·충암고 등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3호선 홍제역 인근 상업시설을 비롯해 인왕시장·이마트(응암)·롯데마트(서울역)·홈플러스(월드컵점) 등이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청과 서대문문화체육관·서대문도서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공공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강북성심병원 등도 가까이에 있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테라스가 설계된다. 전용면적 56㎡T 46가구를 테라스를 설계해 북한산의 쾌적한 자연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지난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고, 홍제천에는 인공폭포와 체육시설·자전거도로·산책로 등 각종 휴게시설이 조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서부경찰서 인근)에 마련된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