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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2년 연속 '한국IR대상' 수상

2017-10-24 10:38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권봉중 KB금융그굽 IR부장./사진제공=KB금융그룹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금융지주는 24일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한 ‘2017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KB금융그룹의 권봉중 IR 부장이 ‘개인부문 베스트 IR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기관투자자 추천 및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IR분야의 대표 시상식이다. 베스트 IRO상은 상장 기업의 IR담당자 중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사람에게 수여된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한국 IR대상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한국IR대상 개인부문 베스트 IRO’ 상까지 2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KB금융 관계자는 “IR부문의 이러한 상들은 기관투자자 등 시장관계자의 추천이 있어야 수상이 가능하다”며 “안정적인 지배구조 하에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좋게 평가해 주고 계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개인부문 Best IRO 상을 수상한 권봉중 부장은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고 주주가치와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그룹 전 임직원들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투자자들의 투자활동에 도움이 되는 적극적이고 투명한 IR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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