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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 두고 손호준-장기용 갈등…시청률 상승 견인

2017-10-29 09:5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고백부부'가 본격적인 4각 로맨스에 불이 붙으면서 시청률 상승세로 이어졌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8일) KBS 2TV에서 방송된 '고백부부' 6회는 수도권 기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회 때의 5.8%보다 0.2%포인트 올라간 수치.

사진=KBS 2TV '고백부부' 포스터



이날 '고백부부' 6회는 '당신은 당신일 때 더욱 빛난다'라는 부제로 대학교 축제의 모습과 마진주(장나라 분)-최반도(손호준 분)-정남길(장기용 분)-민서영(고보결 분)이 얽힌 사각 로맨스로 긴장과 설렘을 고조시켰다.

특히 극 말미에서는 진주를 둘러싸고 반도와 남길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화장실이 고장나 옷을 갈아입기 위해 남자 화장실로 들어간 진주, 그를 보호하기 위해 따라들어간 남길, 누군가 화장질로 들어오는 기척 때문에 황급히 함께 화장실 칸에 숨은 진주와 남길, 반도의 등장, 남길과 반도의 진주를 둘러싼 갈등 등이 전개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장나라 손호준의 실감나는 연기 호흡에 장기용 고보결 등 신선한 얼굴이 관심을 끌면서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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