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인피니트 팬, "남편과 분위기 잡을 때도…" 충격
‘별바라기’에 그룹 인피니트 팬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첫 방송에서 그룹 인피니트 팬심으로 산후 우울증을 극복한 여성이 출연해 위로와 기쁨을 달랬던 일화를 공개했다.
▲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캡처 |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 팬은 “아이를 낳은 후 일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면서 반복되는 일상에 염증을 느꼈다. 허리디스크도 심해지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방송에서 인피니트 춤과 노래를 접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며 “인피니트 팬이 되면서 부부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또 “남편과 분위기 잡을 때도 인피니트의 노래를 사용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별바라기’는 스타를 사랑하는 팬이라는 뜻으로 팬들을 통해 스타의 새로운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토크쇼다.
별바라기 인피니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바라기 인피니트, 정말 좋아하나봐” “별바라기 인피니트, 남편도 인피니트 팬인가” “별바라기 인피니트, 산후 우울증까지 극복하게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