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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주연’…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이야기?

2014-05-02 11:23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첫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의 신작 ‘괜찮아 사랑이야’에는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양익준, 진경, 차화연, 김미경, 태항호, 도경수 등이 출연한다.

   
▲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대본 리딩/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다.

성격이 서로 다른 두 남녀가 가슴 깊이 숨어있는 상처를 서로 보듬어주다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려 유쾌한 재미와 시원한 감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인성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멋있고 로맨틱한 남자의 표상으로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지닌 인기 추리소설가 겸 라디오 DJ 장재열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겉으로는 지극히 시크하지만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환자에 대한 애정이 많은 열혈 정신과 의사 지해수를 연기한다.

한편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탄현스튜디오에서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첫 대본 연습이 진행됐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은 “틀에 가두지 않고 배우들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즐겁게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좋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모두 모이니까 매우 뿌듯하다. 다 같이 합심해서 좋은 작품 만들어가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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