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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해·원주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지정…안산·양주는 해제

2017-10-31 16:47 | 김병화 부장 | kbh@mediapen.com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현황/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경기도 평택과 강원도 동해·원주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곳과 지방 18곳 등 총 23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14차 미분양관리지역에는 평택과 동해·원주 3곳이 추가 지정되고 경기 안산과 양주시는 해제됐다. 

9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3만536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5만4420가구)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된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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